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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텐트 스타터즈

4주차. 이키가이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

by 배준오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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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키가이(Ikigai)는 무엇인가요?

돈을 많이 버는 삶보다는 하루 하루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

한 분야를 특출나게 잘하면 좋을 텐데 잘하는 것을 찾는 질문에 대한 답이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는.. 딱히 잘하는 건 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좋아하는 건 있다.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갈 때 항상 설레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싸이월드 프로젝트도 이 중에 포함이다.) 최근 8월 한 여름에 군복을 입고 북한산 백운대를 찍고 왔다. 그냥 갑자기 해보고 싶어서 직장 동료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한여름에 군복을 입고 등산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전날 설레서 잠을 설쳤던 것 같다. 과정을 너무 힘들었지만 끝나고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군인 시절 합동 상륙 훈련이라고 15일 동안 배에서 숙식하는 훈련을 받고 전역 하루 전날 부대에 복귀했다. 배에서 숙식하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자원하여 훈련을 받았다. 이때도 되게 설렜던거 같다.  뜬금없긴 한데 카메라를 한대 장만해도 좋을 같다. 내가 새로운 경험을 하는 일상을 브이로그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반응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스타터즈 모임과 스위프 프로젝트이다. 스타터즈 모임을 통해 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모습들을 다시 찾아 있었고 내가 추구 하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들을 조금씩 생각해 있게 되었다. 그것만 으로도 정말 많은걸 얻었다고 생각한다. 스위프를 하면서는 개발에 흥미도 다시 찾게 되었고 내가 직업으로 개발자를 선택했는지를 기억하게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나는 잘하는게 딱히 없더라도 돈이 벌리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경험들을 하며 하루하루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만족하며 살고있다. 근데 뭔가 스타터즈 모임을 통해 느낀건데 이제는 내가 잘하는 진짜 찾아서 작음 도움이더라도 세상에 도움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는 정말 그렇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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